
겨울바다 보러 당일치기 정동진 여행! 정동진은 제가 제일 자주 여행한 곳이에요. KTX 가 연결된 이후로는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 여행지 규모는 작지만 한적하고 조용하거든요! 해변이 그리 넓진 않지만 모래사장을 거닐며 운치를 느끼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곳인 것 같아요. 이번 여행은 엄마와 함께 둘이서 가보았어요. 엄마는 정동진이 처음이라더라고요 동해의 여느 곳들이 그런것처럼 역 근처에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겨울이 시작될 때라서 바람이 매섭네요 :) 지하철 역을 나서서는 바다를 한가로이 볼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았어요. 상봉역에서 7시반 기차를 타고 출발하고 9시경 도착하고 나니 문을 연 카페가 별로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 중 바다가 잘 보이는..
영지공지 스토리/여행
2022. 1. 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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