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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등산코스 전망 좋은 곳 위치!
아차산은 높지 않아서 가볍게 등산을 하기가 좋은산인데요,
아차산 등산코스 중에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전망이 좋은 곳이 있어서 위치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순 서 -
1. 등산 전 준비물
2. 아차산 등산코스
3. 아차산 정상길 코스 시설 이용이 불가한 곳
4. 전망 좋은 곳 위치
1. 등산 전 준비물
오늘은 가볍게 블루베리 쥬스와 여분 마스크만 챙겨가봤어요.
더울 때는 등산을 하지 않아서 오랜만에 등산하는거라 깜박 했는데 쥬스 갈아가실 분들은 얼음을 넣거나 갈아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너무 미지근해지더라고요!
그 외에 준비물이야 등산 하시는 분들 장비 챙기시는게 제각각 다르니까 추가적으로 스틱, 무릎보호대, 손수건 등을 지참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참고로 아차산 등산할 때 95% 이상은 정상적으로 마스크 착용 하시더라고요.
산 밑에 두부집이나 치킨집에선 식사 하시다 보니까 착용하지 않으시는데 산 등상로에서는 몇몇분들 말고는 대다수가 정상 착용 하는 분위기에요!
2. 아차산 등산코스
2-1. 아차산,용마산 등산코스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아차산 등산코스입니다.
저는 여러 아차산 등산코스 중에서 아차산정상길로 주로 등산을 하는 편이에요.
2-2. 아차산정상길
파란색 선으로 표시된 코스인데요,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서 아차산관리사무소를 지나서 고구려정 쪽으로 가는 길이에요!
제가 오늘 전망이 좋다고 말씀 드릴 곳도 고구려정 근처에 위치 해 있습니다 :-)
2-3. 아차산 경관폭포 가동시간
참고적으로 아차산 정상길 초입부분에 아차산 경관폭포가 있어요.
저는 갈 때 마다 폭포가 가동되는건 보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타이밍 맞게 가서 물 소리를 좀 듣고 왔어요!
폭포가 굉장히 큰건 아니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죠?
올해는 여름휴가를 패스했더니 물소리만 듣고 있어도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3. 아차산 정상길 코스 시설 이용이 불가한 곳
■ 확진자 수가 100명 미만으로 떨어진 현시점, 현재 이용이 불가한 곳은 없습니다.
■ 이용불가 시점 정리
1) 코로나 2.5단계 이후 정자, 오두막, 고구려정, 아차산 정상길 마지막 화장실 이용불가
2) 2단계 완화 이후 화장실 이용가능
3) 확진자 수 100명 미만 이후 오두막, 정자, 고구려정 이용가능
3-1. 정자, 오두막
아차산 등산 자주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자쪽에서 많이들 모여서 쉬곤 하셨거든요.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진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모이는 장소이다보니 이용에 제한을 두고 있는 것 같네요.
3-2. 아차산 정상길 코스 마지막 화장실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이용 불가했으나 2단계로 완화 된 이후에는 사용 가능합니다 :)
아차산 정상길 코스에서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화장실이에요.
최근 화장실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있어서 공중 화장실도 제한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
화장실을 이용 할 수 없게 된게 아무래도 불편하다 보니 등산 전 알아두시는게 좋겠습니다!
3-3. 고구려정
고구려정도 정자에 포함이니 이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테이프 한줄이 끊겨있는데.. 누군가 무시하고 들어가셨던건 아니겠죠?
4. 아차산 등산코스, 전망 좋은 곳 위치!
4-1. 아차산 1보루, 아차산 정상 방향
아차산에는 등산 코스가 워낙 다양한데요,
아차산 정상길 코스로 가시려면 아차산 1보루, 아차산 정상 방향으로 쭉 가시면 됩니다.
4-2. 전망 좋은 곳 위치
아차산 정상 방향으로 쭉 가시다 보면 해맞이 광장 방향이라고 이정표가 나 있는 계단이 나와요.
이쪽으로 쭉 가시면 아차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데, 이 계단 왼편으로 바위가 보이는 곳으로 가시면 제가 소개하려는 장소가 나와요!
바로 윗 사진이 계단 왼편으로 나있는 바위로 된 길이에요!
이곳으로 걸어들어가시면 바위산이 나타나는데요.
그곳에서 뒤를 돌아보시면 곧바로 서울, 한강이 내려다 보여요 :-)
4-3. 아차산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 전망
사실 아차산 정상쪽으로 좀 더 가다 보면 전망 명소가 있기도 한데요,
제가 이 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늘에 앉아서 서울을 내려다 보며 쉬기에 정말 좋은 공간이기 때문이에요!
아차산 정상을 올라가시는 분들은 이쪽 바위 길로도 가시기도 하지만 꽤 가파른 편이어서 그보단 계단을 많이 이용하시거든요. 그래서 이쪽 바위 길로 지나가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에요.
소나무로 마련 된 나무그늘도 있어서 사계절 그늘이 형성되더라고요.
여기 앉아서 마스크도 잠깐 벗고 쥬스도 마시고 땀도 식혔어요. 김밥도 한줄 사갈걸 그랬다 싶었어요ㅎㅎ
같은 위치에서 바라본 야경 모습이에요.
밤이 깜깜해서 귀신 나올까봐(?) 조금 무섭긴 하지만ㅎ 야경이 예뻐서 가끔 올라가게 되더라고요 :)
밤에 산길 올라가실 땐 군데군데 어두운 곳이 있어서 후레쉬가 필요합니다!
4-4. 고구려정
위에서 소개해드린 장소가 고구려정이랑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 해 있는데요. 고구려정 앞쪽에도 비슷한 공간이 있긴 해요.
고구려정 앞쪽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이에요.
이쪽 길은 그늘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앞쪽이 트여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진 사진이 나오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아차산 등산코스 중에서 전망 좋고 쉬기 좋은 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사실 아차산 정상쪽으로 좀 더 걸어가거나 용마산쪽에도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저는 좀 탁 트인 곳으로 가고 싶을 때는 위에서 소개시켜드린 장소쯤에서 쉬다가 내려오곤 하는데요. 많이 힘들지도 않고 리프레쉬가 되어서 좋아하는 장소에요.
보통은 아차산 정상이나 용마산쪽으로 계속 등산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차산 정상길 코스로 가실 때 한번 들러서 경치도 보고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다음번에 또 아차산 등산 가게될 때 시설 이용과 관련해서 변동사항이 생기면 글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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