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속초 독립서점 칠성조선소 북살롱

청초호를 바라보는 예쁜 서점이네요!

 

요번 속초여행 때 속초 독립서점 칠성조선소 북살롱을 다녀왔어요.

서울에서도 아기자기하고 매력 넘치는 독립서점들을 찾아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행을 간 김에 여행지의 독립서점을 찾아 방문해 보았어요.

 

칠성조선소 북살롱

 

바다나 호수 앞의 독립서점은 처음이었는데 뷰가 너무나도 예쁘더라고요. 

아기자기하고 예뻤던 속초 독립서점, 칠성조선소 북살롱의 모습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

 

 

 

 

칠성조선소 북살롱은 청초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11:00 ~ 19:00 까지라고 합니다.

 

칠성조선소 카페의 영업시간인 11:00 ~ 20:00 보다 1시간 빠르게 문을 닫으니 참고해서 방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

 

 

 

칠성조선소 북살롱 위치

 

칠성조선소 북살롱은 칠성조선소라는 속초의 꽤나 유명한 카페에 포함된 독립서점이더라고요. 

저는 칠성조선소를 처음 방문해 봤는데 지도 앱을 켜서 찾아가면서도 여기가 맞나 아닌가 싶더라고요. 

 

 

칠성조선소

 

칠성조선소는 예전 조선소를 개조해서 카페로 운영을 하고 있었어요. 

칠성조선소 북살롱은 이러한 칠성조선소 카페 내부에 있는데요. 카페 건물 안에 있진 않고 별개의 건물에 서점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칠성조선소 북살롱 위치

 

칠성조선소 문을 들어서서 앞으로 조금 걷다 보니 청초호의 모습이 보이고 우측으론 북살롱 건물 옆면이 보였어요. 

 

 

칠성조선소 북살롱 위치

 

 

작은 사다리에 붙은 이정표를 보니 북살롱은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조금은 투박해 보이는 사다리에 귀여운 이정표가 붙어있으니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 보이더라고요. 정말 인테리어 센스가 가득한 곳이었어요.

 

 

청초호를 바라보는 예쁜 서점

 

 

칠성조선소 북살롱을 들어서기 전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니 공간이 정말 넓더라고요. 

서울에서 살면 이런 넓은 공간을 그냥 두는 곳을 찾아보기 어렵다 보니까 이런 넓은 공간감이 느껴지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온 기분이 느껴졌어요.

 

 

 

 

칠성조선소 북살롱

 

깔끔한 화이트톤의 작은 건물이 서점이더라고요. 

외형으로 볼 때 작은 카페 같아 보였어요. 귀여운 모습 :)

 

 

칠성조선소 북살롱

 

아기자기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 분명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도 귀여운걸 너무 좋아해서 서점 입구에서부터 아마 눈이 반짝반짝 했을 것 같더라고요. 

 

 

칠성조선소 북살롱 호수가 보이는 모습

 

 

그리고 들어섰더니 청초호가 바라보는 모습이 서점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청초호를 바라보는 칠성조선소 북살롱
예쁜 서점

 

 

들어오는 햇살과 청초호의 모습,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정말 조화로운 예쁜 서점이었어요.

이런 곳이 있구나 싶은걸 본것만으로도 칠성조선소 북살롱에 와보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칠성조선소 북살롱 내부

 

예쁜 서점 칠성조선소 북살롱은 내부도 아기자기했어요.

서점 곳곳에서 목도리, 장갑을 팔기도 했고요.

 

 

칠성조선소 북살롱 서점 내부

 

 

가방이나 인테리어 소품들을 판매하기도 했어요. 

판매하는 물건을 전시 해 놓은 건데 그 자체로도 너무 귀엽고 예쁘더라고요.

 

 

칠성조선소 북살롱 인테리어 소품
칠성조선소 북살롱 인테리어 소품

 

칠성조선소 북살롱 곳곳의 소품들이 그 자체로 인테리어가 되고 있더라고요. 

독립서점이기도 하지만 소품샵의 느낌이 조금 더 컸어요.

 

 

 

속초 독립서점
칠성조선소 북살롱 독립서점

 

 

책들도 이미지가 많이 들은 책들 위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독립서점이 각 서점의 매력이 각기 다른데요. 칠성조선소 북살롱도 자기만의 매력과 취향을 가지고 있는 곳이더라고요. 

 

요즘 동화책들도 철학을 담고 있어서 성인들도 많이 찾으시잖아요. 

저 어릴 때 읽던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같은 고전 동화책이 아닌 창작동화책들로 구성이 되어있는 곳이었어요. 

 

책 그 자체로도 인테리어가 될만한 예쁜 서점이었어요.

 

 

칠성조선소 북살롱

 

 

칠성조선소 북살롱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완벽하지 않은 동그라미라는 문구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같이 여행을 갔던 사람이 서점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어서 오래 머물지 못하고 나오다가 책을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한두 권쯤 사 가지고 와볼걸 싶더라고요.

요즘 동화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어요.

 

 

청초호에서 바라보는 칠성조선소

 

속초 독립서점 칠성조선소 북살롱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청초호에서 칠성조선소 건물을 바라보았어요. 

파란 지붕이 어느 모로 보아도 카페 같아 보이질 않더라고요. 

 

서울에서 살다 보니 서울에선 보기 어려운 뷰를 담고 있는 속초 독립서점이었어요. 

독립서점을 좋아하시거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샵 좋아하시는 분들께선 속초 여행에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속초 여행에서 바다뷰가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선 이전에 발행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속초 바다뷰 카페, 할리스커피 속초영랑해변점 : 전망좋은 카페 추천!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