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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베이커리 카페 어니언 성수 onion
성수 빵 맛집 카페네요!
주말에 성수동을 다녀오느라고 베이커리 카페를 들렀어요!
리뷰 보면서 핫할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줄을 서서 대기하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인기가 많던 어니언 성수점이에요!
성수동 카페거리 건너편에 있어서 몇자리 정도는 남겠지 싶었는데 주말의 성수동은 정말 핫하네요...
건물 외관에서부터 보이는 루프탑을 보며 두근두근 하며 매장을 들어섰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핫한기운... ㅠㅠ
주문을 하기 전 1층부터 자리가 있나 둘러보았는데 자리가 이미 꽉 차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 뒤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자리 있나부터 알아보려고 먼저 안으로 들어서시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루프탑을 향해 올라가 보았지만 한 군데도 남지 않은 꽉꽉 찬 자리...
주말의 성수동 카페를 이제서야 실감을 하네요...
이곳저곳에서 느껴지는 오래된 건물의 투박함이 왜 이리 자연스러워 보이고 좋은지!!
성수동 카페 어니언은 성수 카페거리 안에 있진 않지만 옛 건물을 개조한 분위기에서 성수동의 분위기가 흠뻑 느껴졌어요!
평일 중에라도 시간 나면 꼭 들러서 시간을 보내야 겠더라고요.
줄 서서 기다리기는 귀찮았지만 좀 아쉬웠어요...
자리가 꽉 차 있어서 빵만 구매해 왔어요 :)
빵이 하나하나 다 먹음직 스러워 보이더라고요. 가격은 5~6천 원대였어요. 생각보다 저렴하다 싶던 빵 가격..
요즘 체인점인 카페에서도 케이크 한 조각에 5천원은 훌쩍 넘어서잖아요.
그런데 성수동 베이커리 카페 어니언은 핫한 성수동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빵도 하나하나 꽤 크기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비싸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종류도 꽤나 다양해서 성수동 베이커리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주말엔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ㅠㅠ
빵 구경은 한참 하다가 점심 식사로 먹을 빵 2개를 골랐어요.
오른쪽에 소금빵은 크기도 꽤 큰데 2,000원이더라고요 :)
그리고 하얀가루가 쌓아 올려져 있는 달아 보이는 빵 하나도 고르고요!
실내에서 먹기는 아쉬워서 주변을 서성거리다가 깔끔한 벤치가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앉아서 먹었네요 >_<
소금 빵은 진짜 쫄깃쫄깃하더라고요!!
그리고 하얀 가루가 잔뜩 올라가 있던 빵도 신기해서 사 봤는데 정말 달고 부드러웠어요!
성수동 베이커리 카페 빵 맛집 어니언이에요 ㅎ
검은 코트에 검은 스커트 입고 나왔지만 하얀 가루 떨어지는 것쯤이야 털어낼 생각으로 입가에 묻혀가면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
빵이 맛있어서 주말에 성수동 갈 때 한 번씩 종류별로 빵을 사 먹을 것 같은 성수동 카페 어니언이었어요.
언젠간 자리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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