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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봉뵈르 맛집 에르제 성수 Herge

성수동 빵집

 

요즘 성수카페 카페 투어하고 있는데요!

점심으로 먹을 빵이 어디가 맛있을까 해서 방문한 곳, 에르제 성수예요!

카페는 아닙니다 :)

 

 

잠봉뵈르 맛집 에르제 성수

 

 

 

처음 방문해 보는 성수동 빵집이어서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 보니 여러 가지 맛있는 빵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잠봉뵈르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성수동 빵집 에르제 성수

 

 

저는 잠봉뵈르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봐서 잠봉뵈르가 뭔지 찾아봤어요.

저는 워낙 빵을 자주 먹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아시더라고요.

 

잠봉뵈르는 ?

바게트를 반으로 자르고서 얇게 저민 햄과 버터를 넣는 샌드위치라고 해요!

 

 

잠봉뵈르 맛집 에르제 성수

 

 

빵도 원래 안 좋아하지만 그중 바게트는 딱딱한 겉면 때문에 평생 먹어본 게 손에 꼽힐 정도로 그 수가 적은데요. 이번엔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한번 먹어보았어요.

 

그랜데 웬걸....

너무 맛있었어요!!!

 

첫 입에는 후회를 했었어요.

바게트만 앙 물게 되다 보니 턱도 아프고 입안도 껄끄럽고 역시 빵은 내 스타일이 아닌가 보다.. 싶었는데요.

 

 

에르제 성수 잠봉뵈르

 

 

본격적으로 햄과 버터를 같이 먹게 되니 신세계더라고요.

속 안에 빵은 촉촉하고 약간 짭짤한 간이 되어있는 햄과 부드러운 버터가 왜 이렇게 잘 어울리던지요!!!

먹으면서도 버터가 왜 안 느끼한 건가 싶었어요.

 

 

 

 

에르제 성수

 

 

에르제 성수점은 잠봉뵈르만 유명한 건 아니었어요. 

성수동 빵집에서도 맛있다고 소문이 난 것 같더라고요. 원래 웨이팅도 꽤 긴 편이고 빵이 빨리 소진되는 편이라네요.

 

 

에르제 성수

 

 

에르제의 빵을 한 바퀴 휘 돌아보니 겉면이 독특한 것 같았어요.

태운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딱딱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잠봉뵈를 먹어보고 나니 속 안에 빵은 촉촉할게 예상이 되네요 :)

 

 

에르제 성수

 

 

에르제 성수점 안에는 빵 모양의 귀여운 인형도 판매하고 있어요 :)

 

 

에르제 성수

 

 

버터, 크림치즈와 술 종류도 판매하고 있고요.

 

 

 

 

에르제 성수점의 위치는 성수역 2번 출구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

 

 

 

 

에르제 성수
에르제 성수

 

 

매장이 그리 크지 않지만 도로변에 있다 보니 찾는 건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빵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잠봉뵈르 맛집 에르제 성수점이에요!

바게트 빵을 워낙 안 좋아하는데도 맛있게 먹어보고 나니 다른 빵들도 궁금해지더라고요 :) 

집이 가까워서 따릉이 타고 종종 방문할 것 같은 성수동 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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