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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팔당 맛집 추천!

 

정말 예뻤던 팔당 레스토랑, 왈츠와 닥터만을 다녀왔어요!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경치가 예쁜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찾고 찾은 끝에 다녀왔는데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

 

 

 

 

 

북한강이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바로 앞으로 흐르고 잘 정리된 정원에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고요.

 

 

닥터와 왈츠만 레스토랑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푸르스름한 북한강과 얕은 산을 건너편에 두고 서있는 불그스름한 건물의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건물이 정말 잘 어우러졌어요.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과 인테리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더라고요 :)

 

 

왈츠와 닥터만 인테리어
왈츠와 닥터만 인테리어

 

 

고풍스럽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 때문에 색감도 예뻤던 레스토랑이에요!

전시되어 있는 찻잔이 하나하나 다 예쁘더라고요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자리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은 모든 자리에서 북한강이 보이도록 되어 있었어요. 

워낙에 통창이고 날씨가 좋아 유리창을 전부 개방해놓으니 어느 자리에서도 풍경을 즐기기 좋더라고요.

 

 

 

 

팔당 레스토랑 왈츠와닥터만

 

 

저는 왈츠와 닥터만이 문 여는 시간인 오전 11시로 예약하고서 방문을 했어요.

아무도 오시지 않으셔서 자유롭게 자리를 정할 수 있었고요. 북한강 뷰가 잘 보이는 자리로 골라 앉았어요.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런치 코스요리를 먹기 위해 예약을 했더니 자리를 셋팅해 주시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 기준으론 1인당 59,000원 이었고요. 

 

요리는

메인요리 전에 와인 + 새우, 관자 구이 + 빵 + 수프 + 샐러드

메인 요리 이후에 샤베트 + 커피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왈츠와 닥터만 코스요리

 

 

와인과 물이 나오고서 찍은 사진이에요.

경치 좀 보세요 ㅠㅠ 

날씨도 좋았고 북한강이 흐르는 모습을 보며 식사를 하려니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팔당 맛집 추천
왈츠와 닥터만 코스요리

 

 

경치도 경치지만..

분위기와 맛 때문에 팔당 맛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레스토랑이었어요.

 

관자랑 새우구이고 조금씩 나왔는데 어찌나 쫄깃하고 짭짜름하던지요...

집에서 구우면 이 맛이 안 나더라고요 ㅎㅎ

 

이런 분위기랑 맛을 즐기려고 맛집 찾아다니는 것 같아요.

 

 

왈츠와 닥터만 식전빵

 

 

모든 음식이 나올 땐 웨이터분께서 음식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셨어요.

빵은 프랑스였나... 어딘가의 고급 밀가루라고 하셨어요.

제가 빵을 워낙 안 좋아해서 잘 모르긴 하지만 정말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버터도 어디거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음식이 대체로 맛있고 대접받는 느낌 물씬 들어서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추천드리고 싶은 레스토랑이었어요 :)

 

 

왈츠와 닥터만 수프와 샐러드

 

 

코스요리라서 메뉴 하나 다 먹으면 그다음 메뉴가 나왔어요.

수프를 다 먹고 샐러드를 먹을 즈음엔 배가 점점 부르기 시작했어요. 귀엽게 생긴 빵이었는데 먹고 나니 금방 배가 부르더라고요.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

 

 

여느 레스토랑보다 경치 때문에 정말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어요 

 

 

왈츠와 닥터만 메인요리
왈츠와 닥터만 메인요리

 

 

샐러드를 조금씩 먹고 있으니 메인 요리를 주시더라고요.

스테이크여서 샐러드랑 같이 먹기 너무 좋았고요. 소스랑 드레싱이 정말 맛있었어요.

 

 

왈츠와 닥터만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미디엄으로 요청드렸었고요.

접시에 뜨거운 돌이 같이 나오는데요. 요 돌 위에 고기를 썰어서 올려놓고 먹으면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그래서 고기를 올려놓고는 천천히 대화하면서 시간 보내며 식사를 했습니다 :)

 

 

왈츠와 닥터만 디저트

 

 

입가심으로 나온 샤베트는 정말 맛있었고요.

계속 맛있다는 말만 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경치랑 분위기랑 모든 게 너무 좋아가지고... 맛있다는 말 밖에 못하겠네요 ㅎ

 

 

왈츠와 닥터만 커피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이 최초의 커피 박물관이라고 하더라고요. 커피 박물관 구경은 못했지만.. 커피 맛은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진하고 향도 좋았습니다 :)

 

 

 

 

팔당 맛집 추천

 

 

왜인진 모르겠지만 왈츠와 닥터만 앞을 지나가는 버스도 특이하더라고요.  

관광버스인가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일반 버스였어요. 

 

 

 

 

혹시나 왈츠와 닥터만을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으로 이용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버스는 40분 정도에 한 번씩 온다고 합니다. 그러니 버스 시간을 염두에 두시는 게 좋겠고요.

 

택시는 이 근방 택시가 1대뿐이라는 얘기를 얼핏 들었어요... 정확하게 1대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카카오 택시나 타다로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는 건 확인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택시를 잡기는 어려우니 자차로 방문하시거나 대중교통 이동시에는 대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왈츠와 닥터만

 

왈츠와 닥터만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됩니다 :)

경치도 예쁘고 오래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팔당 맛집 레스토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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