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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마라탕 2종 비교

피코크 매운 마라탕,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

 

마라탕을 워낙 좋아해서 배달로 주문을 시켜서 먹고 있는데요.

간편식 마라탕 맛이 궁금해서 한번 먹어 보았어요!

 

 

피코크 마라탕

 

 

결론적으론 그냥 배달을 시켜 먹자는 것으로 결론이 났던....

피코크 마라탕 2종 비교 사진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피코크 마라탕 먹기 전 준비!

 

납작당면과 푸주 준비

 

 

  • 납작당면
  • 푸주
  • 건두부
  • 각종 야채, 고기, 해산물

 

피코크 마라탕 2종을 먹기 전 후기를 보니 당면과 푸주, 건두부 종류가 건더기에 포함되지 않은 구성이더라고요.

그래서 두고두고 먹으려고 납작 당면, 푸주, 건두부를 준비했어요! 

아래에서 재료 사진을 보여드릴 텐데요. 필요하신 분들은 고기, 야채, 해산물을 추가로 준비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라탕 준비 두부면

 

 

건두부는 두부면으로 대체했네요 :)

마라탕에 면이나 밥을 같이 먹는 걸 좋아해서 면과 건두부를 대체하려고 두부면으로 선택했는데 괜찮았어요!

 

 

납작당면, 푸주

 

 

두부면은 따로 준비할 게 없어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고요.

납작당면과 푸주는 불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ㅠㅠ

 

사전 준비 때문에 피코크 마라탕을 먹고 싶어지지 않았던 이유가 컸어요 ㅠㅠ

빨리 불리려고 뜨거운 물에 불렸지만 30분~1시간은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물 식으면 갈아주느라고 손이 가기도 했고요. 푸주는 노란 물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중간 물을 교체했습니다!

 

 

 

피코크 마라탕 2종 비교

 

피코크 매운 마라탕

 

피코크 매운 마라탕

 

 

보관 방법은 냉장 보관이고 조리방법은 3가지가 가능합니다.

 

1. 냄비에 재료를 꺼내 담아 끓여서 조리

2. 전자레인지 조리

3. 끓는 물에 조리

 

저는 이 중 1번 냄비에 재료를 꺼내 담아 끓이는 방법으로 조리했어요.

 

 

피코크 매운 마라탕 건더기

 

 

건더기 양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국물과 건더기를 나누어 담아 보았어요.

우측에 보이는 하얀 그릇은 라면 1그릇이 들어가면 가득 차는 정도의 그릇입니다. 

 

 

피코크 매운 마라탕 건더기

 

 

제가 평소에 시켜먹던 마라탕에 비하면 너무 적은 양ㅠㅠ

금액은 할인 없이 7천 원 아래 수준으로 구입했어요. 게다가 납작당면이랑 푸주 산 돈 생각하면.... 배달비 내고 시켜먹는게 가성비 좋은 것 같더라고요.

 

건더기 속은 버섯, 파, 두부, 소세지, 고기가 있었습니다. 

 

 

피코크 매운 마라탕 조리

 

 

두부면과 넙적 당면, 푸주를 넣고 나니 양이 늘어나서 그럴싸해 보이더라고요.

피코크 매운 마라탕을 그대로 드시려면 혼자 드시기에도 양이 많이 부족하지 않으실까 싶었어요. 다른 재료를 같이 넣어서 드실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피코크 매운 마라탕

 

 

맛은

제가 평소에 마라탕을 시켜 먹으면 마라 맛은 약하게, 매운맛은 세게 해서 시키는 편이에요.

 

피코크 매운 마라탕은 마라 맛이 중간 이상 정도 수준입니다.

그리고 매운맛은 중간 이하정도 수준이고요.

 

마라 맛이 강하다 보니 저는 좀 짜다고 느껴졌어요. 강한 마라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른 재료를 추가해서 드신다고 전제 할 때 피포크 매운 마라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마라맛이 강해서 국물은 거의 먹지 못했어요.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

 

 

보관 방법은 냉장 보관이고 조리방법은 3가지가 가능합니다.

 

1. 냄비에 재료를 꺼내 담아 끓여서 조리

2. 전자레인지 조리

3. 끓는 물에 조리

 

저는 이 중에 피코크 매운 마라탕과 마찬가지로 1번 직접 가열하는 방식으로 조리했습니다!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도 국물과 건더기를 따로 나누어 담아 보았어요.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

 

 

피코크 매운 마라탕과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은 무게는 600g으로 동일한데 건더기의 양이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가격은 1,000원 정도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이 높았습니다!

 

 

건더기 재료는 연근, 버섯, 고기, 파가 들어있고요.

버섯이 재료의 대부분입니다!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

 

 

매운 마라탕을 조리할 때 보다 푸주와 넙적 당면의 양을 많이 준비하게 되어서 두부면은 추가하지 않았어요.

기본 재료도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의 건더기가 양이 더 많아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은 마라 맛과 매운맛 모두 중간 아래 정도입니다 :)

 

국물에서 감칠맛이 나서 육개장이 생각나더라고요.

육개장에다가 마라 맛을 추가한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건더기 양도 그렇고 마라 맛이 조금 더 약해서 다시 먹게 된다면 피코크 시추안 하우스 마라탕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재료를 이것저것 추가한다는 전제하에요.

 

 

 

결론은... 

배달비를 내고 주문해서 먹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가격 부담이 있고 추가 재료 준비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때문에 자주 먹게 될 것 같진 않았어요

 

저는 1인 가구 여서 배달 주문하는 마라탕은 절반 정도는 소분해서 얼려두고 두 번에 나누어 먹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켜 먹는 게 돈과 시간이 더 절약되는 것 같았네요 ㅠㅠ

 

간편식으로 맛있는 마라탕을 찾아내고 싶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경험이었어요.. 간편식 마라탕 주문하실 분들은 비교 사진 보고 참고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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