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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

 

- 순서 -
1. 실거래가 신고기간
2. (구)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3.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
4. 실거래가 자료제공 (자료 다운로드)

5. 정리

 


 

1. 실거래가 신고기간

1-1. 실거래가 신고기간을 참고

국토교통부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를 할 때에는 실거래가 신고기간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실질적으로 거래가 발생하더라도 실시간으로 신고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일부 부동산에서는 실거래 신고기간을 이용해서 단지의 시세 조종을 이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경우는 아주 일부일 테지만 시세가 급등락 할 경우에는 최근 각장 최근 이용된 내역이 모두 확인되지 않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겠다.

 

1-2. 30일 이내 거래신고

꽤 오랜 기간 유지되어 오던 거래신고기간이 60일 에서 30일로 변경되었다.  '20.2.21 이후 계약 체결분부터는 매매예약 완결일(계약 효력 발생일) 30일 이내 거래신고를 하여야 한다.거래계약이 '해제·무효·취소'된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 07.6.29 이후부터 매매 계약 체결 이후 6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었다. 10여 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60일이 유지되어 오다가 올해 2월에 변경되었다. 일부 중개업소에서 시세가 급하락할 때는 최대한 늦게 신고하고 시세보다 높게 거래될 때는 빠르게 신고해서 시세를 왜곡시키는 행태를 줄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일각에선 잔금을 치르는 매수인의 자금 융통 기한이 짧아지는 등의 시간적 제약을 우려하고 있다.

 

관련 자료를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를 걸어둔다. 거래신고 및 사용 지침서 확인도 가능하다.

[바로가기] 국토교통부 부동산 거래  관리시스템

 

2. (구)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2-1. (구)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소개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이트에서 (구)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소개한다. 이유는 구 시스템이 보기도 편하고 조회도 편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첫 화면의 메뉴는 아래 이미지와 같다.

메뉴의 맨 우측을 보면 (구)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라고 쓰여있고 그 왼쪽은 아파트, 연립/다세대 등등의 메뉴가 있다. (구) 시스템으로 들어가지 않고도 바로 시세를 조회할 수도 있긴 한데 아파트를 조회하려고 해도 단지명을 직접 입력해야 하고 조회가 아예 안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링크는 아래에 걸어둔다. 

[바로가기] 국토교통부 (구)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2-2. 다른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와 비교

요즘엔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를 할 때 KB리브 홈, 호갱 노노, DISCO와 같은 실거래가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같이 제공하는 곳들이 많아졌다. 시각화도 잘 되어 있고 관심 매물 관리도 쉽게 해 두었다. 그런 반면에 국토부 (구) 실거래가 시스템은 지도가 같이 제공되지 않아서 지도 사이트와 병행해서 확인해야 한다.

 

그럼에도 국토교통부 사이트를 이용해서 아파트,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를 하는 이유는 있다. 다른 사이트들이 시각화가 잘 되어 있긴 하지만 때론 과한 이미지들 때문에 보기가 불편할 때도 있어서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화면은 거래된 정보들이 표 형식으로 제공되어 시각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깔끔해서 더 이용하기가 편리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2-3.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화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화면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를 해보았다. 여러 단지의 가격대를 한눈에 파악하기가 수월하다. 실거래가 정보가 월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어떤 아파트 단지가 언제 매매가 많이 되고 안됐는지를 볼 수가 있다. 건축 연도나 면적에 따라 어느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는지를 가늠할 수도 있다. 잠깐 시간 내서 지역별로 가격차이를 비교해보면 지역별 거래 금액대를 대충은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지도를 확인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 부동산은 건축연도와 지번뿐만 아니라 교통 접근성이나 주변 시설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다. 국토부에서 실거래가 자료를 볼 때에는 지도 앱을 이용해서  해당 단지가 위치한 주변 환경을 같이 보는 것이 좋고 요즘에는 위에서 언급한 KB리브홈, 호갱 노노와 같은 다른 실거래가 사이트의 지도 서비스를 같이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 방법

3-1. 아파트와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 방법은 동일하다.

(구)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메뉴

(구)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으로 들어가면 상단에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메뉴가 있다. 이 중에서 아파트를 조회할 때는 아파트를 선택하고 오피스텔을 조회할 때는 오피스텔을 선택한다.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와 오피스텔의 실거래가 조회 방법은 동일하다.

 

아파트, 오피스텔 실거래가는 같은 단지 안에 비슷한 평형이 여러 세대 거주하기 때문에 실거래 형성이 잘 되는 편이고 거래 건수 자체가 많아서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에 비해서 관심 매물의 주변 시세를 파악하는 것도 간단한 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에 대해서 다룬다.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도 동일하게 조회할 수 있다.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시세 파악 포스팅은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내공이 좀 더 쌓이면 시도해보려 한다.)

 

3-2.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화면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1)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메뉴로 들어가고 나면 거래유형에서 매매 또는 전월세를 선택한다.

2) 기준연도는 분기별로 조회할 수 있으니 조회할 연도와 분기를 선택한다.

3) 조회하고자 하는 지역을 선택한다.

4) 단지 전체 부분은 특정 단지를 선택하지 않으면 같은 시, 구, 동의 전체 아파트 단지를 조회할 수 있다. 

 

3-3. 같은 지역의 분기별 단지 선택 화면

3분기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2분기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단지를 선택할 때는 조회하는 년도, 분기 내에 거래가 있는 단지만 조회할 수 있다. 해당 분기에 거래가 없는 단지를 선택할 수 없다. 위 이미지를 비교해 보면 같은 지역인데 3분기와 2분기의 단지정보에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분기에 거래된 적이 있는 단지만 조회되기 때문이다.

 

3-4. 특정 아파트 단지의 거래를 확인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 조회를 했을 때, 단지 명을 클릭하면 클릭하면 해당 단지의 1년 정보를 볼 수도 있다.

** 동양파라곤은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ㅎ 임의로 선택한 겁니다!

 

3-5.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 화면

 

국토부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 화면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화면과 동일하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오피스텔의 실거래가 조회를 할 수 있다. 매매/전월세를 선택하고 기준연도 및 지역과 단지를 선택한다.

 

4. 실거래가 자료제공

1) (구)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맨 오른쪽 메뉴에서 실거래가 자료제공을 선택한다.

2) 실거래가 자료를 다운로드한다.

파일 구분은 EXCEL, CSV로 선택 가능하다.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법을 익히기 이전에도 엑셀로 다운로드하여서 자료 가공을 해서 사용했었다.  메뉴바에서 필터로 연식별로 비교해 보거나 금액별로 내림차순 해서 비교하기도 했었다. 엑셀 활용이 편한 분들에게도 유익하고 데이터 분석을 하시는 분들도 일부만 골라서 분석을 하기에도 좋을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5. 정리

1)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구 시스템에서 더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2) 실거래가 신고기간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현행 기준 거래 이후 30일 이내 신고하여야 한다.

3)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와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 방법은 동일하다.

4) 아파트,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는 매매/전월세를 선택할 수 있고 기준연도와 지역 및 단지를 선택해서 조회 가능하다.

5) 국토부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실거래가 조회를 할 때는 지도 서비스를 같이 이용하는 것이 좋다.

6) 실거래가 조회 자료는 EXCEL, CSV 자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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