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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시크릿

 

더 시크릿 The Secret

책 리뷰 : 생각은 현실이 된다.

 

문득, 언젠가 그렸던 한 장면을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여느 때처럼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을 때였다. 

대수롭지 않은 평범한 하루였을 뿐인데..

문득 그날의 한 장면이 언젠가 꿈에 그리던 조각의 하나였음을 느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청소년기의 어떤 날부터 꿈꿔오던 그림이었다.

 

 

 

이루기 어렵던 꿈은 어떻게 현실이 되었을까. 

닿을 수 없을 것 같던 꿈은 현실이 되어 있었다.

분명히 이룰 수 없을 것이라 여겼기에 수차례 꿈에서 그리던 장면이었다. 이제는 꿈꾸었던 기억이 생생히 떠올랐다. 현재는 너무나 평범한 하루여서 꿈을 꿨던 것조차 잊을 만큼 일상이 된 장면이었다. 

나는 그 꿈에 그리던 장면을 어떻게 현실로 살게 되었을까...

그간의 일들을 떠올려 보니 믿기 어려울 만큼의 여러 겹의 우연이 쌓여서 만들어진 하루였다.

 

 

불현듯 20대 초반에 읽은 적이 있던 이 책을 다시 읽고 싶어 졌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만 해도 허무맹랑한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이 책을 스치듯 접할 때마다 뻔해서 다시 읽고 싶지 않은 책 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끌리듯 이 책을 주문하고서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생각을 현실로 이룬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유튜브에서는 이미 관련된 많은 영상들이 있었다. 

자기 암시와 확신으로 불가능에 많은 것을 이룬 사람들이 있었고 그런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에 이룬 것이 많이 있다 싶은 사람들에게 진지충이 될 부담을 감수하고서 물어보았다.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그런데 우려와는 달리 매우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해왔다.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는 매우 중요하며, 

생각한 것을 이루면서 살 수 있는 것에 대해 확신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었다.

더시크릿을 읽었던 사람들이 아니었음에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나는 앞으로, 생각은 현실이 된다고 확신하며 살기로 했다.

나는 보다 더 큰 꿈을 꾸고 싶어 졌다.

심장이 뛸만한 멋진 꿈을 꾸고

최선을 다해서 즐거운 일들을 해나가다 보면

내 꿈과 내 생각은 현실이 되어 있을 것이다.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명상과 감사일기, 목표 설정을 하고 시작한다.

감사일기, 목표설정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계속해서 기억하기 위해

아침마다 목표를 되뇌고 감사일기를 쓰고 있다. 내용은 낯간지러우니 생략했다.

짧은 시간을 들이는 것이지만 하루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도록 만드는 의식인 것 같아서 뿌듯함도 느껴지고 꿈에 더 가까워지는 것 같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더시크릿

더시크릿의 가장 좋았던 메시지는 '기쁨을 느끼는 일을 하라'는 것이었다.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을 떠올려 본다면 더욱 확실해지는 것 같다.

매사에 불만인 사람과 함께 있다 보면 왜 일이 잘 안 풀리는지 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고

반대로 열정적이고 기쁨이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은 재미를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그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된다.

기쁨을 느끼는 일을 하는 것은 내 생각을 현실로 만들고 꿈을 이루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와도 연결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시크릿을 실천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더시크릿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구하고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고

멋진 기분을 느끼며 받으면 된다.

 

어차피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얼마나 좋은가.

내가 이루는 것을 꿈꾸고 이미 이루어진 사람처럼 행동하면서 멋진 기분을 느끼면 그만이니..

 

 

주의할 점은,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더시크릿

부자가 되고 싶으면

그냥 부자가 되는 것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확신을 갖고 행하는 것에 집중을 하는 것. 

그것이 더시크릿에서 말하는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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