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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고기집 : 식껍 구의점

숯불구이 특수부위 고기 맛집이네요

 

 

구의역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된 고기집이 있는 걸 발견하고 다녀와 봤어요! 

오돌 꼬돌한 특수부위 고기의 식감이 맛있었던 식껍 구의점이에요 :)

 

구의역 식껍

 

 

 

구의역 식껍의 위치는 구의역 먹자골목 메인 거리에 있진 않더라고요. 

메인 거리에선 골목으로 좀 들어가야 나오는데 구의역이랑은 더 가깝습니다 :)

 

 

 

구의역 식껍 위치

 

 

구의역 괴기집 식껍은 구의역에 내려서 대원칼국수 있는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오시면 있습니다 :)

구의역 먹자골목이 거의 그런데 가게 앞쪽에 주차는 좀 어려우실 거예요.

 

 

 

구의역 식껍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화요일 ~ 금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9시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입니다. 

 

현재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인 건 거리두기 단계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월요일은 휴무니까 참고하셔야겠어요.

 

저도 처음엔 월요일에 가려고 하다가 헛걸음을 했었거든요... ㅠ

 

 

 

구의역 식껍 가게 내부

 

셋이서 소주 각 1병을 했더니 소주 3병이 같이 찍혔네요. 

 

테이블은 가게 양쪽 벽에 붙어있는 구조고요. 

구의역 고기집 식껍의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어요.

 

의자 안에 옷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냄새도 잘 배지 않더라고요 :)

 

 

구의역 식껍 메뉴판

 

구의역 식껍 가격은 비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 

 

생고기는 13,000원씩이고 특수부위는 더 저렴했어요.

오도독갈비, 쫀득꼬리살, 숯불쭈꾸미는 12,000원씩, 뱃살껍데기는 8,000원입니다 :)

 

 

돼지고기 숯불구이 구의역 고기집

 

 

메뉴를 주문하고 나니 불을 먼저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숯불에 구워 먹는 돼지고기 정말 오랜만이에요 >_< 

 

저희는 생고기 400g + 오도독갈비 200g = 39,000 원 할인세트 2번을 주문했어요.

처음에는요... 

소주를 먹어가면서 추가 주문을 더 하기도 했습니다 :) 아래에서 계속 보여드릴게요.

 

 

 

 

 

구의역 고기집 식껍 생고기

 

 

먼저 생고기가 나왔어요. 

이름표가 붙어 있어서 귀엽더라고요. 

 

 

구의역 식껍 생고기

 

 

고기가 나오자마자 생고기 4가지 부위를 숯불 위에 조금씩 올려놓고 굽기 시작했어요.

세 송이버섯은 통으로 굽다가 나중에 잘라야 촉촉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

 

 

 

구의역 식껍 특수부위 숯불구이

 

구의역 고기집 식껍은 손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야 하더라고요. 

이 날은 제가 고기 굽는 담당이어서 고기 굽느라 사진 찍느라 바빴네요. 헥헥

 

그렇지만 노릇노릇 적절하게 구워서 먹었어요.

육질도 좋더라고요! 식감이 탱글탱글한 게 맛있었어요.

 

 

구의역 식껍 멜젓

 

구의역 고기집 식껍은 멜젓이 같이 나오더라고요. 

불판 위에 올려놓고 보글보글 끓이면서 고기를 찍어먹었어요.

 

 

 

구의역 맛집 식껍

 

 

주문하지 않았지만 같이 나온 순두부찌개와 소주 한잔 같이 하면서 먹는데 순두부찌개 굿굿!!

소주랑 같이 먹기 너무 좋은 맛이랄까요? 

 

순두부찌개와 생고기를 먹고 있었더니 오도독 갈비가 나오더라고요.

 

 

 

구의역 식껍 오도독갈비
구의역식껍 오도독갈비

 

구의역 고기집 식껍의 특수부위인 오도독갈비를 구워먹어 보았는데요.

 

약간 매콤한 빨간 양념의 갈비더라고요. 

고기는 오도독갈비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오돌뼈 부위를 다진 고기 같았어요. 

 

일반 생고기 보다 식감이 좋아서 씹는 맛이 있어요. 

 

 

구의역 식껍 숯불구이

 

 

오도독 갈비를 굽고 있는 사이 버섯과 꽈리고추가 잘 구워졌네요.

고추는 구워 먹어 본 적이 처음인 것 같은데 맛이 괜찮았어요.

 

 

구의역 식껍 오도독갈비

 

생고기와 오도독갈비를 잘 익혀서 숯불구이로 구워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셋이 소주 2병만 먹기로 하다가 각 1병으로 늘어나게 되었어요.

 

그러자 소주는 남는데 고기가 부족한 상황.... 

 

 

구의역 식껍 쫀득꼬리살

 

 

그래서 주문한 구의역 고기집 식껍의 쫀득꼬리살.

근데 쫀득꼬리살이 뭔지 모르고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처음엔 약간 당황했어요. 동생이 돼지껍데기를 잘 못 먹는다고 해서 다른 걸 시키려다가 쫀득꼬리살을 시켜봤거든요. 

그런데 비쥬얼로 보기에는 껍데기살에 고기가 조금 붙은듯한 모습이더라고요. 

 

 

구의역 고기집 식껍

 

약간 당황했지만 일단 시켰으니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이 날은 하루 종일 제가 고기를 굽고 생색도 좀 냈습니다. 

여하튼 마지막까지 적절하게 고기를 구웠는데요. 

 

굽고 나니 미니족발을 작게 자른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동생도 먹을 수 있다고 하고는 마지막까지 잘 먹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식감이 좋아서 단골 될 것 같은 구의역 고기집 식껍이었습니다 :)

 

 

 

 

 

구의역 고기집 식껍 밑반찬
구의역 고기집 식껍 기본찬

 

 

구의역 고기집 식껍의 밑반찬, 기본찬들도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저는 특히 파김치가 입에 맞더라고요.

 

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구의역 고기집 식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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